안녕하세요 다니엘! 저도 편의점에서 밤 근무를 해서 카드 보고 반가웠어요. 먼저 기본적인 것부터 여쭤볼게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대충만 말해주셔도 괜찮아요.
서른네 살이요, 12월이면 서른다섯이에요. 근데 학교 애들은 제가 쉰 살쯤 됐다고 확신하더라고요. 셔츠가 네 벌밖에 없는데 그중 세 벌이 똑같은 파란색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부모님은 지방에서 올라오셨거든요. 다니엘 씨는 시카고에서 나고 자라셨어요?
아니요. 북쪽으로 네 시간쯤 가면 있는 작은 마을에서 자랐어요. 버스가 하루에 두 번 서는 그런 동네요. 열아홉에 대학 때문에 시카고에 왔고, 그냥 돌아가지 않았어요. 어머니는 아직도 언제 오냐고 물으시고, 저는 아직도 곧 간다고 대답해요.



ノートは今も続けていますか?
我也上过两年夜班。“不是安静,是慢”这句说得很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