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배송도 하고 드럼도 치신다고 읽었어요. 드럼은 언제 시작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합주실에 한번 와 보라고 해서 시작했어요. 처음부터 밴드를 하려고 한 건 아니고, 빈자리에 앉아 본 거예요.
처음 앉아 보니 어땠어요?
손과 발이 전혀 따로 안 움직였어요. 머리로는 쉬워 보였는데, 발을 쓰면 손이 멈추더라고요. 친구들이 기다려 줬습니다.
대전의 소라이(가) 인천의 민호에게 6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과 후속 질문의 방식을 보여 주는 가상 인터뷰입니다. 실제 사용자의 대화 기록이 아닙니다.
소라와 민호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민호은(는) 이 말로 자신을 처음 소개했습니다.
첫 질문은 이 소개에서 시작했고, 그다음은 답변을 따라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가 합주실에 한번 와 보라고 해서 시작했어요. 처음부터 밴드를 하려고 한 건 아니고, 빈자리에 앉아 본 거예요.
손과 발이 전혀 따로 안 움직였어요. 머리로는 쉬워 보였는데, 발을 쓰면 손이 멈추더라고요. 친구들이 기다려 줬습니다.
‘인터뷰해 주세요’ 카드를 올리거나, 낯선 사람과 무작위로 매칭해 인터뷰할 수 있어요.
네. 다들 일을 해서 매주 만나지는 못해요. 셋이 시간이 맞으면 방을 잡고, 안 맞으면 그 주는 그냥 넘어갑니다.
피곤한 날은 조용히 쉬고 싶죠. 그래서 늦게라도 꼭 오라는 말은 안 하기로 했어요. 저도 한 번 취소해서 친구들에게 미안했던 적이 있고요.
다음 예약은 네가 알아보라고 했어요. 화낸 건 아니고, 다음 일정을 정하는 수고를 나누자는 거였어요. 그렇게 하니까 덜 미안했어요.
끝까지 안 멈추고 한 곡을 마쳤을 때요. 잘 친 날이 아니어도, 서로 쳐다보고 웃게 됩니다. 녹음은 아직 들으면 좀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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