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객선을 정비하신다고 읽었어요. 항구에 도착하면 무엇부터 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날 어떤 배를 볼지 확인하고, 어제 끝내지 못한 작업 기록부터 봅니다. 바로 공구를 잡는 건 아니에요.
작업 기록에는 어떤 내용을 남기세요?
어디까지 확인했는지,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게 뭔지를 적어요. 다음 사람이 같은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보지 않게요.
서울의 Mina이(가) 부산의 준호에게 6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과 후속 질문의 방식을 보여 주는 가상 인터뷰입니다. 실제 사용자의 대화 기록이 아닙니다.
Mina와 준호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준호은(는) 이 말로 자신을 처음 소개했습니다.
첫 질문은 이 소개에서 시작했고, 그다음은 답변을 따라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날 어떤 배를 볼지 확인하고, 어제 끝내지 못한 작업 기록부터 봅니다. 바로 공구를 잡는 건 아니에요.
어디까지 확인했는지,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게 뭔지를 적어요. 다음 사람이 같은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보지 않게요.
‘인터뷰해 주세요’ 카드를 올리거나, 낯선 사람과 무작위로 매칭해 인터뷰할 수 있어요.
아니요. 기억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음 날 비슷한 작업이 겹치니까 어느 배였는지 헷갈리더라고요. 그 뒤로 짧게라도 적습니다.
공구를 늘 같은 칸에 넣어요. 퇴근 전에 빈 칸이 있으면 뭘 안 챙겼는지 바로 보이거든요. 집에서는 꼭 그렇게 정리하지는 않습니다.
안경이요. 일할 때 쓰는 공구는 잘 챙기는데, 안경은 냉장고 위에서도 찾았어요. 물 마시러 갔다가 올려 둔 거죠.
네. 앉으면 창밖을 보고, 서 있으면 내릴 정류장을 놓치지 않게 신경 씁니다. 출근길까지 일을 생각하려고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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