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 저는 청두에서 아침 식사 가게를 하는 웨이예요. 카드에 도쿄에서 오사카로 돌아왔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실례지만 지금 나이가 대략 어떻게 되세요? 대충만 말해도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서른한 살이에요.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시니까 살짝 긴장되네요(웃음). 오사카로 돌아온 지 이제 3년째예요.
서른하나면 제 쪽에서 보기엔 아직 젊죠. 서점에는 보통 몇 시에 나가세요? 저는 새벽 세 시에 불을 켜다 보니, 남들 출근 시간이 늘 궁금하더라고요.
아홉 시 반에 가게에 들어가서 열 시에 문을 엽니다. 새벽 세 시에 불을 켜시는 분께 말하기엔 좀 죄송할 만큼 늦죠. 그런데 도쿄에 있을 때는 첫차를 타려고 다섯 시에 일어났어요. 일어나는 시간은 늦어졌는데, 아침밥은 지금이 더 제대로 먹고 있어요.



Do you still keep that notebook? I would like to hear what is in it now.
그 공책을 지금도 쓰고 있는지 궁금해요.